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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도쿠 스토리
2016년 4월 6일 일본에 온 자명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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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이가 일본에 왔다
칸사이를 둘러보고 내가있는 도쿄에서 하루를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도쿄역에서 전날밤에 만나 신주쿠를 돌아보고 다음날 일정을 위해 푹 잤다
어디 가고싶은곳 없냐고 물었더니 클라이밍계에서 유명한 일본인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가본단다
나도 함께 갈까했지만 살이 10키로나 쪄가지고 클라이밍은 무리일거 같았다 ㅠㅠ
그래서 아침일찍부터 아사쿠사 돌아보고 오후에 자명이 혼자서 클라이밍하러 갔다왔고 저녁에 효진이누나를 만났다
아침겸 점심은 야스베에서 먹고 아사쿠사로 떠났다
나도 일본에 처음왔을때 가보고 3년만에 가보는것이었다.
이제 벚꽃도 제법 많이 피었다.
다음날 출발하는 칸사이 여행이 기대된다.
아사쿠사에서 걸어서 스모경기장옆의 에도박물관을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집에서 쉬고 자명이는 클라이밍하러 갔다오고
저녁이 되어 효진이누나를 만나러갔다.
누나가 예약해놓은곳은 아자부주방에 있는 킬빌촬영지였다.
역시 서양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가격도 비쌌다.
킬빌의 여주인공이 칼부림을 하며 날라다니던 그림이 그려졌다.
우리 서씨 집안 이야기로 정신없이 걷다보니 롯본기였고 시부야를 들렸다 돌아왔다.
짧은 시간이 아쉬웠는데 다음에 엄마랑 함께 일본에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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